ㅣ작년보다 2만여명 늘어
[양구=뉴시스] 7일 양구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‘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’에 나흘 동안 8만3821명이 찾았다고 밝혔다. 양구군 제공 *재판매 및 DB 금지
[양구=뉴시스]서백 기자
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‘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’에 나흘 동안 8만3821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.
7일 양구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과 둘째 날에는 2만2825명과 3만7991명 등 총 6만816명이 축제장을 찾았고, 셋째 날과 넷째 날은 1만177명과 1만2828명 등 총 2만3005명이 축제장을 찾았다.
이는 지난해 방문객 6만2991명보다 2만83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.
또한, 축제장에 마련된 물량 7톤이 모두 완판됐다.
한편 이번 축제장에는 곰취를 활용해 피자, 핫도그, 전병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곰취막걸리 시음회 등 색다른 음식을 선보였다.
서흥원 양구군수는 “이번 곰취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”며, “열심히 준비해 내년 더욱 발전된 축제로 찾아뵙겠다”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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